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가수스 J. 크로포드 (문단 편집) ==== 유우기와의 첫 만남 ==== 매직&위저드([[듀얼몬스터즈]])의 창시자로서 듀얼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인섹터 하가]]에게 우승 트로피를 건네주며 축하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Yu-Gi-Oh!_Duel_63_-_bunkoban_-_JP_-_color.png|width=100%]]}}} || >'''"제게 이기면 소중한 것은 [[무토우 유우기|you]]의 곁으로 돌아오겠지요…"''' 이후 [[무토우 유우기]]에게 보낸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075/read/24557021|비디오 편지로 유우기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듀얼을 받아들인 유우기가 패에서 [[데블 드래곤]] 카드를 꺼내려 하자, 그것을 알아맞히고는 [[드래곤족 봉인항아리]]를 발동하여 데블 드래곤을 봉인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카드의 그림이 TV 화면으로 빨려들어가는 현상이 일어났고, 이것이 [[어둠의 게임]]임을 알게 된 유우기는 [[어둠의 유우기|어둠의 인격]]으로 바꾸어 듀얼을 속행하게 된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로 코나미가 원격기술을 이용한 리모트 듀얼을 보급한 뒤부터는 이 듀얼이 '''최초의 리모트 듀얼'''이라는 농담이 돌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ark_Yugi_VS_Pegasus_-_TV (1).png|width=100%]]}}} || 이후로도 페가수스는 유우기가 꺼낼 카드를 단번에 알아맞추고 그에 대응하는 카드로 유우기의 전략을 무력화시킨다. 그러자 위화감을 느낀 유우기는 [[언데드 워리어]] 카드를 꺼내려던 직전에 무언가를 떠올리고는, 지켜보고 있던 할아버지, 죠노우치, 안즈에게 어떤 게 생각나는지 아무거나 말해보라고 한다. 그 말에 할아버지와 안즈는 언데드, 죠노우치는 전사인 느낌이 난다는 말에 그의 속임수를 짐작하고 원래 자기가 내려했던 언데드 전사 카드가 아닌 [[블랙 매지션]]을 꺼내 상황을 타파하고 속임수를 간파한다. 페가수스는 비디오라는 매체를 이용해 [[서브리미널]] 효과를 응용, '''비디오 프레임 사이사이에 다음에 낼 몬스터에 대한 장면을 쑤셔 넣어 무의식중에 유우기가 해당 몬스터를 내도록 유도했던 것'''이다. 물론 비디오 속 페가수스는 유우기가 이 정도 속임수는 해결할 것이라고 간파하고는, 본격적인 승부를 내자면서 비디오의 재생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제한 시간이 끝날 때 라이프가 더 많은 쪽이 이긴다는 조건을 걸고, 패자에게는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밝힌다. 여담으로, 저 비디오 듀얼에서는 유우기가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되어 있었다. 상황을 정리해 보면 이렇다. * 라이프 : 페가수스 2000 / 유우기 1300 * 페가수스의 필드 : 항아리 마인. 데블 드래곤(컨트롤 탈취). 일렉키즈. 드래곤족 봉인항아리 그리고 그 다음의 진행은 이렇다. * 1. 유우기가 몬스터를 세트한다. * 2. 페가수스가 성스러운 인형을 소환해 세트된 몬스터를 공격한다. * 3. 세트된 카드는 블랙 매지션. 성스러운 인형은 파괴되고 페가수스에게 900 데미지. * 4. 다음 턴, 블랙 매지션으로 데블 드래곤 파괴. 페가수스에게 800 데미지. 여기서 문제가 생기 블랙 매지션의 공격력은 2500. 데블 드래곤은 1700. 그리고 그 옆의 일렉키즈는 '''1000'''이었다. 따라서 일렉키즈만 공격했다면 이길 수 있었던 상황. 그리고 나머지 따질 거리를 정리해 보자면 이렇다. * 블랙 매지션을 내기 전 유우기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구도는 데블 드래곤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를 못 뽑았던 것과, 당시 룰에 직접 공격이 없었던 것이 원인이다. * 블랙 매지션을 낸 다음 턴, 유우기는 어째서인지 몬스터를 소환하지 않았다. 이때 유우기의 패에는 최소한 언데드 워리어가 있었다. * 항아리 마인은 드래곤족 봉인항아리 개봉용으로 꺼냈기 때문에 수비 표시여도 이상하지 않지만, 데블 드래곤과 일렉키즈는 수비를 선언하지도 않았다. 메인 페이즈 2 여부는 모르겠지만 데블 드래곤만 공격 표시로 둔 것도 어색하다. * 일렉키즈는 성스러운 인형이 소환될 때까지만 해도 공격 표시였는데, 어느 틈엔가 수비 표시가 되어 있다. 이어서 블랙 매지션의 공격으로 컨트롤을 빼앗아 온 데블 드래곤이 격파당하자 단번에 많은 라이프를 깎이게 되었지만, 다음 턴에 [[환술사 노페이스]]+[[환혹의 눈]] 콤보로 블랙 매지션을 조종한다. 이에 고전하던 유우기는 다음 턴 [[데몬 소환]]을 뽑아내는 데 성공하여 환술사 노페이스를 공격했다. 이 공격이 들어갔으면 페가수스의 라이프가 0이 되어 유우기의 승리였지만, 아깝게도 공격이 닿기 전 타임 아웃이 되어버리며 라이프가 더 많은 페가수스가 승리한다.[* 사실 [[블랙 매지션]]으로 데블 드래곤을 공격했을 때 페가수스의 라이프를 대폭으로 깎아놓았기에, 그 후 남은 시간 동안 전투를 하지 않고 라이프를 보전시키면 유우기의 확실한 승리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유우기는 페가수스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어야 진정으로 이겼다고 할 수 있다는 이유로 굳이 전투를 속행했다.] 페가수스는 여유롭게 유우기의 실력을 칭찬한 뒤,[* 물론 데몬 소환이 나왔을 때에는 페가수스도 순간 식겁하긴 했다.] 자신의 [[천년 아이템]]인 천년안(밀레니엄 아이)를 드러내고는 승자로서 그의 소중한 것을 가져가겠다며 벌칙으로 [[무토우 스고로쿠]]의 혼을 빼버리고, 스고로쿠의 혼은 비디오[* DM에서는 혼의 감옥 카드에 가뒀다는 설정이다.]에 갇히고 만다. 할아버지를 되찾기 위해 위해 유우기는 그가 개최한 [[듀얼리스트 킹덤]]에 참가하였다. 이때 여동생 [[카와이 시즈카]]의 수술비가 필요했던 [[죠노우치 카츠야]]가 유우기와 스타 칩을 나눠 듀얼리스트 킹덤에 참가하는 것을 허가해주기도 했다. 이때 [[카이바 모쿠바]]를 납치해두고 있었는데, 모쿠바가 가진 카이바 코퍼레이션 중요 기밀서류가 들어있는 금고 열쇠를 빼앗기 위함이었다. 이후 어떻게든 탈출한 모쿠바는 유우기 일행 앞에서 그의 진실을 밝히게 된다.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사장인 [[카이바 세토]]가 [[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뒤 식물인간 같은 상태가 되는 바람에[*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져서 마인드 크러시를 당해서 마음의 조각을 다시 짜맞출 때까지 정신을 잃은 상태가 되었었다. 그러다가 듀얼리스트 킹덤 중반부 가까스로 정신을 되찾은 것. 애니에서는 유우기에게 패배한 충격과 비밀리에 듀얼 디스크를 개발하기 위해 자취를 감춘 것으로 나온다.] 회사는 신뢰를 잃어 경영 상태가 급속히 악화된 상태였는데, 그 때를 노려 페가수스가 회사를 매수하기 위해 빅5에게 접근해 왔다. 이해관계가 일치한 빅5는[* 애니에서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카이바 세토는 빅5를 불러서 너희는 각자의 분야에 비상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고자부로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않냐며 함께 카이바 코퍼레이션에 군림하자고 그들을 꼬드겼고 이에 넘어간 빅5는, 고자부로를 배신하고 세토에게 협력했지만 여전히 세토에게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자 분노하여 세토를 배신한 것이라고 한다.] 페가수스가 세토와 유우기를 쓰러트린다면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세토를 실각시키고 회사를 넘기기로 약속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우기를 [[듀얼리스트 킹덤]]으로 불러들인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